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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창업 부트캠프 선행과정 기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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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당장 긍정적 스트레스를 받기 위한 환경 설계

 

요새 매일 2시간 책을 읽고 글쓰기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부자 혹은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들의 자기 계발서를 읽은 결과 모두 똑같이 하는 얘기는 책을 많이 읽거나 글쓰기를 해서 생각을 정리하는 등의 행위를 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기 때문에 이런 의지는 며칠이 지나면 약해지고 피곤하면 하루 정도는 괜찮겠지 라는 생각을 하며 미루게 된다. 그렇다면 어떤 회피 동기를 통해 내가 이 행위를 습관으로 만들 수 있을까 생각했다. 나는 일단 게임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게임사 취업도 생각할 정도이며 내가 빠진 게임에서는 상위티어를 찍어야 자기 만족이 채워진다. 그렇다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의 일정을 제어해야 생각을 내서 하게 될거라 떠올렸다.

일단 내가 2시간 책을 읽거나 글쓰기를 하지 않는다면 게임을 하지 않는다고 스스로 생각했고 더 나아가서는 2시간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가족들이나 주변에 얘기하고 마우스를 가족 누군가에게 맡겨놨다가 일을 마친 다음에 받아내는 방법도 있을 것 같다.

 

추가적으로 내가 긍정적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생각해보고 글을 수정하겠다.

 

아이템 사례 시나리오 작성

 

1. 자율주행 로봇 청소기

일단 사람들이 많이 쓰는 앱을 조사해야할 것 같다. 자율주행 로봇 청소기의 주요 구매층은 아마 30~40대 이상의 주부님들혹은 맞벌이 부부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집에서 관찰한 결과 부모님이 유튜브 쇼츠를 자주 시청하시거나 네이버의 라이브 소셜커머스를 보시는걸 확인했다. 로봇 청소기에 관련한 쇼츠 영상과 라이브 소셜커머스와 협의하여 광고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영상을 통해 구매 시 쿠폰 혹은 일정 퍼센트 할인을 해주는 방식도 구매자의 구미가 당기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24시간 자율주행이기 때문에 영상에서 로봇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알려주며 청소에 대한 압박감을 덜어도 된다는 부분을 어필하면 좋을 것 같다.

 

2. 동화 창작 앱

요즘은 식당이나 바깥에서 활동하는 중에 아이들이 부모님의 휴대폰을 가지고 무언갈 보거나 하는 것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그렇다면 부모와 함께 만든 동화를 그 시간에 시청하는 것 또한 어느정도 수요가 생길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알파 세대의 경우는 내가 직접 무언갈 생산하는 것에 대한 욕구가 다른 세대에 비해 높다고 뉴스 기사를 확인한 적이 있다.(유튜버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 직업에서 순위가 높음, VR앱에 대한 익숙함, 컨텐츠 생산에 대한 익숙함)

그리고 근처 가까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해당 앱을 소개하면서 시범적으로 운용해보고 데이터를 쌓을 수 있다. 쌓인 데이터로 맘카페 혹은 부모님들이 주요 이용하는 플랫폼에 어린이집에서 사용하는 영상을 노출 시킬 수 있다. 좋은 의견이 있다면 차후 앱 서비스를 발전시켜 특정 캐릭터나 배경의 경우 추가 요금을 발생시킨 다 던지 애즈에서 앱과 관련된 광고를 넣음으로써 추가 수익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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