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부트캠프 선행과정 기록 #5

일주일 안에 끝내는 창업 선행과정??

 

작심삼일을 넘어선 5일간의 과정에 대한 리뷰를 남기고자 한다.

먼저 위의 제목을 4일차에 배웠던 캐치카피 혹은 슬로건, 캐치프레이즈를 이용하여 짧게 나마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이 넘기지 않고 끝까지 읽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끄적여 보았다. 짧은 메시지를 구성하는데는 단순성, 의외성, 구체성, 신뢰성 등등 여러가지 요소가 필요하지만 이번엔 의외성 하나만 생각해서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식으로 생각해보았다.

이 의외성이 독자들에게 먹힐지 궁금하긴 하다.

 

나는 평소에 늘 처음 마음먹었던 것들이 2~3일 이상 이어지기 힘든 것 같다.

그래서 마음속으로 작심삼일을 반복하면 언젠간 내가 행하고 있는 것들이 습관이 되리라 믿고 있다.

그리고 이번엔 3일이 아닌 무려 5일간 매일 할일을 지키며 창업에 대한 내 마인드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리뷰를 기재하기 전 내가 지난 4일간 적어왔던 글들을 다시 한번 읽어보았다.

나는 경제적 자유를 왜 이루려고 할까, 좁은 세계관에 갇혀서 내 자원을 낭비한 적이 있는가, 긍정적 스트레스를 받기위한 환경설계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정부지원 사업과 투자, 대출에 대한 인식 전환, 짧은 문구의 힘, 창업형 인간이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행동들까지 마치 창업에 대한 여러 권의 책을 순식간에 다 읽어버린 듯한 느낌이다.

 

예전에 읽었던 자청 작가님의 역행자라는 책에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방법중 하나로 20권의 책을 읽는 방법을 제시한 것을 보았다. 이후 나는 경제에 관련하여 수 많은 책을 읽고 복수전공으로 경제학과를 선택하여 주변 친구들 사이에서 경제에 관련한 부분은 막힘없이 얘기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위의 문단에서 여러 권의 책을 순식간에 다 읽어버린 기분이랑 유사한 것이다. 이제 어디에 가서 같이 창업을 꿈꾸고자 하는 친구가 있으면 내가 배운 정보를 설명하고 어떤 마인드셋을 가져야하는지, 경제적 자유가 왜 중요한지, 창업은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얘기를 할 수 있다고 믿는다.

 

누군가는 제목처럼 일주일안에 끝내는 창업 선행과정이라 보고 일주일에 뭘 하겠어? 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강의를 통해 새로운 마인드셋을 장착한다면 그거야 말로 창업을 위한 진짜 준비가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생각만 하지말고 실행을 하자 성공은 내 임무고 책임이자 사명이다.

그렇다면 경제적 자유는 성공의 성취와 내 행복을 위한 수단이다.

 

 

 

 

 

P.S. 블로그를 쓰면서 지식창업을 검색해보다 구글 애드센스를 본 적이 있었는데 드디어 이 강의를 들으면서 애드센스를 연동하고 등록하는것을 실천으로 옮겼고 오늘 광고 배너가 달린 것을 보았다 별 것 아니지만 뭔가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