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O 마케팅 전략이란 무엇인가
먼저, FOMO란 Fear of missing out의 약자로 직역하면 뒤쳐지거나 소외되는데서 오는 불안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마케팅적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지금 바로 어떤 행동을 하지 않으면 좋은 것을 놓치게 된다라고도 볼 수 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의 예로 대형마트나 개인 가게에서 상품이 얼마 남지 않았다거나 할인 기간이 끝나간다는 안내는 통해 사람들의 구매 욕구를 증가시키는 것을 들 수 있다.
그렇다면, FOMO 마케팅 전략을 효과적으로 쓰는 방법은 무엇일까?
1. 마감일을 설정하라
FOMO 마케팅의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마감일 또는 만료일자를 설정하는 것이다. 이는 고객이 상품 구매 시 구매 중요도와 상관없이, 마감 문구 상품들의 우선 순위가 다른 상품보다 높아지게 된다.
2. 희소성을 강조하라
고객들은 시간과 더해 수량에 대해서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제한된 자원이 고객에게 FOMO를 일으켜, 희소성을 높이는 것이다. 예로 남은 판매수량을 지속적으로 알려주거나 수량이 제한된 한정판 증정품이나 굿즈 혹은 선착순 판매, 상품이 판매완료된 후 재입고 알림 혹은 입고 예정을 알림으로써 고객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묶어둘 수 있다.
3. 고객에게 대세감을 부여하라
일단 사람들의 수요가 많다는 것을 고객이 인지해야한다. 나도 대세에 올라타야하고 해당 상품을 구매하지 않으면 이 흐름에 함께하지 못한다는 불안감을 심어준다. 최근 많은 고객들이 상품을 구매했다는 메시지나 구매한 고객들의 긍정적인 후기 또는 인플루언서, 유명인을 통한 마케팅으로 흐름 자체를 만들어낼수도 있다.
고객들은 대세감 자체로 그 상품에 대한 신뢰를 형성하기도 한다.
FOMO 마케팅 전략 사례
FOMO 마케팅 전략의 키워드인 대세에 대해 생각해보다 문득 코인과 주식 붐이 일었던 때가 기억이 났다. 나또한 처음 코인 시장에 참여했을때 주변 사람들이 다 코인을 하길래 따라서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거래소도 잘 모르고 돈을 어떻게 넣어야하는지도 몰라 찾아보던중 계좌를 개설하면 비트코인을 준다는 광고를 보았다. 참고 이미지를 통해 추가로 설명하겠다.
먼저 코인거래소와 연동된 은행은 이벤트 기간을 설정하여 기간 내 계좌개설과 인증을 하면 비트코인을 준다는 문구를 통해 잠재고객들에게 이용 욕구를 증진시켰다고 볼 수 있다.
계좌를 개설한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원화입금시 비트코인을 또 지급한다는 문구로 희소성을 강조한다. 금융 플랫폼 기업은 고객들이 실제 이용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선착순이라는 문구를 통해 고객들이 계좌 개설 이후 시장 참여까지 이끌어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보인다.
이후 고객을 어느정도 확보한 후 코인이라는 대세를 타고 구체적인 통계를 인용하여 수요가 많다는 것을 고객들이 인지하도록 한다. 이는 고객들에게 신뢰를 부여하고 더욱이 은행과 같은 플랫폼에서는 많은 사람이 이용함에서 오는 안정감을 고객에게 부여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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