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카피라이팅을 위한 12블록 테크닉을 배운 시간이었다. 한번 배운 내용을 줄글로 정리하고 차후 글을 쓸 때 열어볼 계획이며 추가로 적을 내용이 떠오른다면 수정하여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평소 글쓰는 것을 좋아하고 기획서를 작성하거나 자기소개서 같은 것을 제출할때는 따로 힘든 점이 있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나를 어필하는 것 이외에 무언가를 팔거나 서비스를 이용하게 만들어야한다는 글을 쓸 때는 어떤 방법을 써야하는지 잘 알지 못했다. 이번 12블록 테크닉이 그런 방법들을 매우 자세하게 알려준 것 같다.
글을 읽다보면 오히려 장황한 글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진 못하는 것 같다. 대충 짧게 쓴 글 또한 마찬가지다.
이솝 우화 혹은 교훈, 속담, 명언 같이 짧은 글 내에 많은 의미가 내포된, 종이로 따지자면 포스트잇 같은 것들이 더 마음과 머리속에 착 달라붙는 것 같다.
12블록 테크닉을 잘 사용했다고 보이는 상세페이지들이 대부분 짧은 문장, 특성과 혜택을 보여주는 키워드들로 머리속에 한번 더 내가 이 서비스 혹은 상품을 구매하는것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게 만든다.
이번주 배운 강의들로 글을 쓰기 전에 내가 하고자 하는 창업에 대한 사람들의 수요가 있는지 설문을 통해 알아보고 12블록 테크닉을 이용해 상세페이지를 한번 구성해 보아야겠다.
강의를 듣다보니 한 가지 책이 떠올랐다. 강의 내용가 유사하지만 다른 내용도 있고 메시지가 어떤 힘을 가지는지 그 힘을 이용하려면 어떠한 방법을 써야하는지에 대한 책이다. 예전 글에서도 한번 추천한 적이 있지만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은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3511229
STICK 스틱! - 예스24
기사의 헤드라인을 뽑는 일에서부터 기업과 국가의 전략을 수립하는 일까지, 메시지는 하고자 하는 일에 폭발적인 추진력을 가져다주는 중요한 도구라고 말하면서 세상을 움직일 강력한 한 줄
www.yes24.com
'창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세페이지 제작 (0) | 2023.08.16 |
---|---|
상세 페이지 분석 (0) | 2023.08.12 |
12블록 테크닉 카피라이팅 (0) | 2023.08.10 |
생산자의 관점에서 바라보기 (0) | 2023.08.09 |
초기 자본을 최소화하면서 고객을 확보하는 방법 (0) | 2023.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