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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Game/WIL

[WIL] FIRST STEP with. Boot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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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WIL 의 제목은 ___STEP으로 하기로 했다. 아마 다음주가 되면 SECOND STEP이 되지 않을까 싶다.

 

 

 

WIL이란

 - FACTS(사실, 객관) : 이번 일주일 동안 있었던 일, 내가 한 일
 - FEELINGS(느낌, 주관) : 나의 감정적인 반응, 느낌
 - FINDINGS(배운 것) : 그 상황으로부터 내가 배운 것, 얻은 것
 - FUTURE(미래) : 배운 것을 미래에는 어떻게 적용할 지


 

FACT 

 

이번 한 주 동안 우리는 웹개발 종합반 강의를 토대로 팀을 소개하는 웹사이트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구조는 메인 페이지, 팀 소개, 팀원 소개, 방명록, 자유게시판 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그 중 나는 팀 소개 페이지를 만드는 작업을 담당했다. 추가적으로 오류가 나는 부분이나 GIT 사용 부분에 대해 코멘트를 드렸고 발표를 위한 PPT를 제작했다.

 

 

FEELINGS

 

이번 부트캠프는 2번째로 약 3년전 데브옵스를 배우는 캠프를 하여 서버에 대해 간략하게 배운 기억을 더듬으며 시작했다. 생각보다 코딩을 손에서 놓은지가 오래되서 그런가 감각이 서툴렀고 기억이 드문드문 나서 초반에는 구글링을 하느라 바빴다. 뭔가 도움이 되지 못할 것 같다는 불안감과 경험을 얘기한 나에 대한 기대감이 동시에 몰려와 긴장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만큼 내가 열심히 하면 금방 감을 찾을 것이라 생각한다. 열심히 하면 된다.

 

 

FINDINGS

 

잃어버린 감을 찾으며 다시 배운 것들이 참 많다. 팀원들과의 호흡. 팀원의 문제가 보인다고 그것을 다이렉트로 지적하는 것보단 좀 더 나은 방법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말하는 것이 좀 더 효과적이다. 코딩은 감이라고 생각한다. 필요한 구문이나 기능을 얼마나 잘 찾아서 가져올 수 있냐, 이전에 코딩을 하면서도 들었던 생각이지만 컴퓨터라해서 너무 자연, 이과 계열의 수학이 중요한 것보단 철학이나 인문계열의 감성으로 이 컴퓨터에 얼마나 정확하고 가치있는 명령을 내릴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FUTURE

 

배운 점을 토대도 다음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는 좀 더 깔끔하고 정리된 코드를 사용할 것이다. 깔끔하고 정리된 것만큼 보기 편한 것은 없고 그걸 실행하는 컴퓨터 입장에서도 편하고 나는 더 가치있는 명령을 내릴 수 있게 될거라 생각된다. 꾸준한 학습을 더불어 진행하고 혹여나 팀장을 하고 싶은 사람이 없다면 해볼 생각이다. (하고싶은 사람이 있다면 굳이 할 생각은 없다ㅎㅎ 누군가 하고 싶은걸 가져갈 생각은 없다.)

 

 

 

매주 기록을 하려고 하니 점점 각 문단이 짧아질 거 같은데.. 할 수 있는데까진 해보겠다.

 

P.S. 주말내에 이 블로그에 프로젝트 깃허브 주소를 기입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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